신한은행 모두의적금 금리 및 우대조건 2025년 총정리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와 변동하는 금리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바람입니다. 특히 소액으로도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 더욱 매력적일 텐데요. 신한은행의 ‘모두의적금’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최고 연 7%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2025년 4월 출시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30만 좌 한도 중 절반 이상이 단 일주일 만에 소진될 정도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고금리 혜택을 최대한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기본 금리뿐만 아니라 우대 금리 조건까지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신한은행 모두의적금의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 조건을 상세히 분석하고, 최고 금리를 달성하는 전략과 실제 가입 절차까지 안내해 드립니다.
1. 기본금리 vs. 우대금리, 무엇이 다를까?
신한은행의 ‘모두의적금’은 6개월 만기와 12개월 만기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만기별 기본 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6개월 만기: 연 2.0%
- 12개월 만기: 연 2.5%
여기에 더해 우대 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5%(6개월 만기) 또는 연 7.0%(12개월 만기)까지 금리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우대 금리는 최대 연 4.5%p까지 제공되며, 다음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 소득 입금 우대: 연 1.5%p
- 카드 결제 우대: 연 0.5%p
- 첫 거래 또는 이벤트 우대: 연 2.5%p
세 가지 우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 연 7%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대 조건 상세 분석
- 소득 입금 우대 (1.5%p): 본인 명의의 신한은행 계좌로 급여, 사업 소득, 또는 연금 중 하나 이상을 3개월 연속 입금하면 충족됩니다. 이 조건은 직장인뿐만 아니라 프리랜서나 개인 사업자에게도 유리합니다.
- 카드 결제 우대 (0.5%p): 신한카드(신용 또는 체크) 결제 실적이 3개월 연속 1원 이상이면 인정됩니다. 즉, 소액 결제도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부담 없이 우대 금리를 챙길 수 있습니다.
- 첫 거래 또는 이벤트 우대 (2.5%p):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처음 개설하거나, 출시 기념 이벤트 대상(선착순 20만 명)에 포함되면 제공됩니다. 신규 고객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입니다.
2. 최고 연 7% 받는 실전 가이드
최고 금리를 받기 위한 실전 가이드를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① 가입 전 점검 사항
- 가입 대상: 만 19세 이상 실명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 계좌 개설: 1인 1계좌
- 월 적립 한도: 30만 원 이하 (1원부터 자유롭게 납입 가능)
② 우대 금리 조건 세팅 전략
급여 소득이 없더라도 국민연금, 사업 소득, 카드 결제 실적을 활용하여 최대 연 5.5%까지 금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카드 실적은 ‘넷플릭스 1달러 결제’와 같은 소액 정기 결제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③ 적립 주기 선택 팁
- 6개월 만기: 짧은 기간 내에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 적합합니다. 복리 효과는 크지 않지만, 빠르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12개월 만기: 금리 차익(0.5%p)과 장기 우대 이율(7%)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월 30만 원씩 1년간 납입하면 높은 가성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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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자동 이체 및 만기 알림 설정
신한 SOL 앱에서 ‘자동 이체 + 만기 알림’ 기능을 활성화하면 우대 조건 유지에 실패하더라도 즉시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금리 손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누구에게 가장 유리할까?
신한은행 모두의적금은 다음과 같은 고객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 첫 급여 통장을 만들 직장인: 급여 입금 우대와 첫 거래 우대를 통해 최고 금리를 쉽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 부업‧프리랜서: 사업 소득 입금도 소득 입금 우대로 인정되어 직장인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알뜰족 대학생: 소액 저축으로 고금리를 노릴 수 있으며, 체크카드 실적만으로도 우대 금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반면, 월 30만 원 이상을 꾸준히 적립하기 어렵거나, 이미 다른 고금리 적금을 이용하고 있어 우대 조건 충족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은 실효 이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4. 신청 절차 한눈에 보기
1️⃣ 신한 SOL 앱 로그인 → 상품몰 ‘적금’ → ‘모두의적금’ 선택
2️⃣ 만기(6개월·12개월)·자동 이체 일·월 납입 금액 입력
3️⃣ 급여·연금·카드 실적 연동 여부 확인 후 전자 서명
4️⃣ ‘만기 자동 이체 알림’ 체크 → 가입 완료 (3분 이내)
영업점 창구에서도 가입할 수 있지만, 모바일 가입 시 출시 기념 첫 거래 우대 2.5%p가 자동 부여되므로 SOL 앱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5. 주의사항과 해지 페널티
- 중도 해지 시 불이익: 중도 해지 시 우대 금리는 모두 사라지고 약정 일수에 따라 이자율이 크게 낮아집니다. 3개월 미만 유지 후 해지하면 연 0.3% 수준의 중도 해지 이율이 적용되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 우대 조건 충족 기준: 우대 조건 충족 여부는 ‘당월 1일 ~ 말일’ 기준으로 체크됩니다. 카드 결제일이 월말이면 실적 반영이 다음 달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결제일을 중순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 판매 한도: 판매 한도 30만 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종료 이후에는 기본 금리 2%대의 다른 적금 상품만 남을 수 있으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6. 가입 후 세금과 이자 계산
이자는 만기 일시 지급식이며, 일반 과세 15.4%(소득세 14% + 지방 소득세 1.4%)가 원천 징수됩니다. 월 30만 원을 12개월 납입하여 최고 연 7% 금리를 달성하면 세후 실수령 이자는 약 84,000원입니다(총 납입 360만 원 기준).
자주 묻는 질문(FAQ)
Q1. 우대 금리를 못 채우면 실제 금리는 얼마인가요?
A1. 12개월 기준 기본 2.5%만 적용되어 세전 연 2.5%에 그칩니다. 우대 1개(소득 1.5%p)만 충족해도 연 4.0%로 뛰지만, 3개 모두 충족해야 연 7%를 받을 수 있습니다.
Q2. 월 30만 원을 초과해도 자동으로 걸러지나요?
A2. 초과 입금은 자동 반환되지 않습니다. 초과액만큼 별도 입출금 통장에 보관되므로 월 30만 원 이하로만 납입하세요.
Q3. 카드 결제를 취소하면 실적에서 빠지나요?
A3. 결제 후 취소하면 해당 실적이 취소 월에 차감되어 우대 요건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Q4. 적금 해지 후 바로 재가입해도 첫 거래 우대를 받을 수 있나요?
A4. 첫 거래 우대는 ‘신한은행 예·적금 최초 가입자’에게 1회만 제공되므로 재가입 시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Q5. 만기 전에 금리가 내려가면 내 적금 금리도 변동되나요?
A5. 아니요. 가입 시 확정된 기본·우대 금리는 만기일까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단, 우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해당 월에 대한 우대 금리는 사라집니다.
신한은행 모두의적금은 꼼꼼하게 우대 조건을 챙기고 꾸준히 납입한다면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지금 바로 신한 SOL 앱을 통해 가입하고,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시작해 보세요!